‘장미빛연인들’ 한선화, 재벌2세가 '번쩍' 들어 구해줘..정보석, 둘이 잘 되길 소원

입력 2014-11-29 22:07  


한선화와 재벌 2세 재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 한선화는 초롱이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고 놀라 기절했고, 재벌 2세 재윤이 구해 두 사람의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장미(한선화)는 초롱(이고은)이가 차돌(이장우)에게 “아빠”라 부르며 안기는 것을 보고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초롱이를 찾으러 나섰다.

차돌이와 초롱, 세라(윤아정)가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차돌은 밖에 서 자신들을 보고 있는 장미를 발견했다.

차돌은 장미를 데리고 나가 “우리 안 보겠다고 한 사람은 너야. 우리 초롱이가 어떻게 컸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다고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다고 한 사람은 너라고!”라 분노했다.

차돌은 장미에게 무슨 이유로 나타났냐며 화를 냈고, 장미는 초롱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차돌에게 되물었다.

차돌은 초롱이에게는 엄마가 죽었다고 말했으니 더 이상 초롱이 앞에 나타나지 말라 소리치고는 돌아섰다.

장미는 그 자리에서 입을 틀어막으며 굳어버렸다.

한편 재윤(김선혁)은 업무에 시달리는 듯 눈을 짚으며 피로를 느꼈고, 정차한 차 밖에 장미의 광고사진을 가만히 응시했다.

그때 장미가 빨간 불임에도 횡단보도로 천천히 걸어왔고 그대로 쓰러져버려 재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재윤은 일단 기사에게 자신의 차에 부딪혔는지를 묻고는 아니라고 하자 차에서 내려 의식이 없는 장미를 들어안았다.

재윤은 장미가 광고 속의 인물과 같은 것을 발견했고, 자신의 차에 태우고는 병원으로 향했다.

한편 장미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금자(임예진)와 만종(정보석)은 부리나케 뛰어갔고, 장미를 구하고 입원비 결재를 한 사람이 재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만종은 방실(김영옥)과 함께 고맙다는 의미의 선물을 준비해 재윤의 회사를 찾았지만 재윤을 만날 수는 없었고, 장미와 재윤이 이어졌으면 하는 음흉한 마음을 품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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