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새벽비’ 데뷔 전 과거 모습… 12살 혼혈 소녀로 첫 방송, 실력&미모 ’눈길‘

입력 2014-11-30 14:39  


샤넌이 ‘새벽비로 데뷔하며 그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샤넌은 데뷔곡 `새벽비`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그러며 그의 과거 방송 모습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샤넌은 1998년 생으로 영국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다. 영국에서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로 영입돼 탈퇴했으며 12살의 나이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샤넌은 코어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해 3단 고음과 더불어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작곡가 조영수는 샤넌에 대해 “기본적으로 여자 가수가 아무리 가창력이 있어도 육성으로 F음 이상 올라가는 것은 아직까지 본 적 없다”며 “샤넌은 육성으로 G음까지 올라간다. 많은 가수들과 녹음해봤지만 이 정도의 고음을 소화한 가수는 처음이었다”며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샤넌은 첫 데뷔 앨범인 ‘새벽비’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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