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 3만여명 '구름인파'

입력 2014-11-30 17:43  

굵은 빗줄기도 래미안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막지 못했다. 삼성물산이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신길뉴타운 7구역의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인파행렬이 이어지면서 `래미안 서초에스티지`, `래미안 장전`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작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지난 28일(금) 개관한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 성공기대감을 높였다. 개관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이 몰린데 이어 둘째 날 1만 2000여명, 셋째 날 8000여명(추산)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래미안 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개관 첫날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몰려드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내부에는 유니트를 관람하는 사람들과 비를 피하기 위해 미리 입장한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공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단지 모형이 있는 곳에서는 동·호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도우미들의 설명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있었으며,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면서 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상담석에는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은 입지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 분양가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뛰어난 입지에도 분양가는 3.3㎡당 최소 14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며, 평균적으로 1620만원대로 저렴하다. 특히 전용면적 118㎡는 15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돼 중대형 갈아타기 수요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대기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분양가까지 저렴하게 책정돼 투자가치까지 높아져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이다.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 분을 제외한 794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12월 4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금) 1?2순위, 8일(월)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 계약은 17일(수)~19일(금)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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