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패밀리, 캐럴송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 공개…가족 같은 분위기 ‘훈훈’

입력 2014-12-01 08:42  



크레용팝 소속사의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일 크레용팝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크레용팝, 케이머치(K-MUCH), 단발머리, 짠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풍선,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파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트장에서 가족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즐겁고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해 크레용팝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꾸리스마스’를 선보였지만 크롬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가수가 참여한 캐럴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곡은 ‘내 머리가 나빠서’, ‘터치 러브(Touch Love)’ 등 여러 히트 OST의 작사가로 잘 알려져 있고 최근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의 ‘필 소 굿(Feel So good)’, ‘헬로우(Hello)’ 등을 프로듀싱했던 은종태가 작사‧작곡했다.

여기에 김연우, 노을, 빅마마, 요조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17Holic이 은종태와 함께 작사에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러브 크리스마스’의 음원은 오는 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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