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빅마마 리더 신연아가 1일 첫 솔로 앨범 ‘Vagabonde’로 오랜 만에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이번 앨범은 한국 최고의 뮤지션 비안, 박윤우, 김성수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코디오니스트 마크 베르뚜미유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에 기여했고 깊이 넘치는 가사와 여운을 가득 주는 작곡 실력,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최고의 샹송 디바 에디뜨 피아프의 대표곡 ‘Padam ,padam(빠담 빠담)’을 리메이크하여 원곡을 뛰어넘는 완성도로 소화해냈으며 빅마마 시절부터 함께해온 피아니스트 황준익의 피아노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Cosmos(코스모스)’와 아동 성폭행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모두 용서한다’, 강렬한 모성애를 노래한 ‘늙은 어미의 노래’ 등 총 9곡을 수록하고 있다.
한펴 31일 오후 8시에는 솔로 데뷔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가 압구정 예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