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기가레인 등 2억2천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정경준 기자

입력 2014-12-01 10:00  

현대공업 650만주, 기가레인 770만주 등 총 26개사 2억2천400만주가 12월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됩니다.

물량 부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억1천8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1억600만주(23개사) 등 총 2억2천4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 해제돼 시장에 풀립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오는 3일 동양네트웍스 2천470만주를 시작으로, 9일 영흥철강 2천200만주, 17일 STX중공업 7천만여주 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선 엔브이에이치코리아 1천188만주, 알티캐스트 882만주, 폴리비전 816만주 등 입니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최근 1년새 최대 물량으로, 지난달 1억6천500만주 대비 35.5%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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