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기준미달 의심 건설사 1만 2천곳 적발

신용훈 기자

입력 2014-12-01 11:00  

자본금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부실 건설업체 1만 2천여곳이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부실업체 조기경보 시스템`이 가동된 이후 첫 성과로 자본금 기준미달 의심업체 1만 2천46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천624개(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1천515개(12.2%), 서울 1천368개(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본금 기준은 건설업 등록조건 중 하나로 종합건설업의 경우 5억~24억 원, 전문건설업은 2억~20억 원의 자본금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국토부는 해당 의심업체를 지자체에 통보해 조사를 거친 뒤 실제로 자본금이 기준에 미달될 경우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