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개인 수집가에게 낙찰...크기 보니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4-12-01 10:55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약 3억3378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18만 9000파운드(약 30만 달러. 약 3억 2000만 원)에 낙찰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머드 화석은 빙하기 매머드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진 화석으로 높이 3.5m, 길이 5.5m, 무게는 6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주최 측은 "이렇게 온전한 형태의 매머드 화석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며 "발굴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엄청난 무게의 뼈를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어서 더욱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거대 매머드 화석은 동유럽의 한 개인 수집가가 소장했던 것으로 이번 경매 준비 과정 중 처음 조립돼 전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신기해",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와 대박",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어마어마하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개인 수집가라니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끼리의 조상인 매머드는 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 널리 퍼져 나갔고,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매머드를 사냥하여 식량으로 이용했다.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 빙하기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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