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뱅킹 앱 '신한S뱅크mini' 전면개편

신한은행은 기존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신한S뱅크mini`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S뱅크mini의 ▲거래 프로세스 단축을 통한 편리성 증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 ▲중장년층 및 외국인 고객의 스마트뱅킹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주로 쓰는 기능을 미리 설정하여 앱 실행시 설정된 기능으로 바로 거래가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전에 로그인한 인증서가 자동세팅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좌 이체는 3단계로 간단하게 이체할 수 있는 `일반이체` 외에 아이콘이나 위젯클릭 만으로 이체가 가능한 `스피드이체`와 자동화기기에서 이용하는 것과 같은 `큰글씨 이체`의 세가지 방식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출금통장의 경우 현금카드가 없어도 30만원까지 자동화기기에서 간편하게 인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뱅킹에 접근이 어려운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정보중요도에 따라 글씨크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대 2.2배까지 확대하였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문 스마트폰뱅킹은 디자인과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동, SNS공유, FAQ 등 서비스 구성에 외국인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