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의원에서 전하는 여드름 흉터 치료법

입력 2014-12-01 11:56  



청춘의 상징이라 불리는 여드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여드름은 앓고 난 이후 심한 흉터를 남기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보다 더 무섭다는 여드름 흉터다. 피부가 패인 함몰성 흉터나 붉은 자국을 남기는 색소성 흉터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심하게는 대인기피까지 야기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드름 흉터는 왜 생기는 것일까.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원인은 다음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심한 화농성 여드름은 남성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인 여드름은 심한 염증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인 경우가 많다.

둘째, 여드름 관리를 잘못하거나 후처치를 소홀하게 했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으로 뜯거나 면봉으로 혹은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여드름으로 인해 이미 손상되어 있는 피부 조직에 다시금 자극을 주어 주변 조직에 손상을 입히므로 여드름이 발생한 즉시부터 적극적으로 피부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여드름을 앓고 난 후 피부재생력이 떨어져 회복이 잘 되지 않는 경우다. 사람의 피부는 각자 타고난 바가 모두 다르다. 피부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타고 난 사람은 작은 손상에도 쉽게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흔히 투명한 피부가 좋은 피부라고 말하곤 하지만, 투명한 피부는 피부조직이 성기기 때문에 작은 상처에도 손상범위가 넓다. 흰 피부 또한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세포수가 검은 피부의 사람에 비해 현저히 적어, 여드름을 앓고 난 후 부분 색소침착이나 홍조가 나타나기 쉽다.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최대한 손상범위를 줄이는 것이다. 이미 여드름 흉터가 생겼다면 여드름을 앓고 난 직후가 여드름 흉터 치료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여드름이 계속해서 나고 있다면 흉터 치료 중에 계속되는 여드름으로 인해 여드름 치료나 여드름 흉터 치료 모두 제대로 이뤄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를 오래 방치하면 흉터 부위가 채워지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드름을 앓고 난 후 최대한 빨리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

여드름 흉터로 인해 가볍게 표피에만 손상이 간 경우, 피부 한의원이나 여드름 피부과 등에서 실시하는 선재생 후탈락하는 필링 치료를 통해 단기간에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라면 내부의 엉기고 수축된 조직들을 끊어주는 목침시술이 효과적이다.

목침시술이란, 세포의 미세한 틈을 따라 침을 놓아 표피와 진피의 손상 없이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를 자극, 재생시켜 자연스럽게 콜라겐 생성 양을 늘어나게 하는 치료이다. 피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이기 때문에 기존의 박피 치료나 레이저 치료 등이 야기하는 피부 예민이나 2차성 피부외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목침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수원 여드름 전문 존스킨 한의원 전병철 원장은 “여드름 흉터부위를 손으로 한 땀 한 땀 시술하는 수침치료를 병행해 진피층 손상으로 치료가 힘든 송곳형, 박스형과 같은 난치성 여드름 흉터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며 “시술 횟수가 거듭될수록 피부 재생 속도에 가속이 붙어 함몰된 부위가 점차 평평해지고 정상피부와 같은 색과 표면으로 회복하게 된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