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JDS 사후면세점의 해외사업법인 JDS 글로벌의 조배성 대표(첫 번째 사진 오른쪽)와 중국 중백그룹 정군동 사장(첫 번째 사진 왼쪽)이 지난달 12일 중국 후베이성 무한시 중심백화 25층 대회의실에서 한류 통합 멀티숍 `KELLY`의 입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중국 언론을 대상으로 `KELLY`를 소개하는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대형 백화점 중심백화의 4층에 1000평방미터 규모로 입점할 `KELLY`는 JDS 글로벌이 주체적으로 중국 내 한류 확산에 기여할 최신 유행상품을 모아 가장 빠르게 해외에 선보이는 한류 통합 멀티숍이다. K-POP은 물론 K-CHARACTER, K-COSMETICS, K-FASHION, K-FOOD, K-CAFE 등 다양한 K-BRAND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2월 `KELLY`를 오픈할 중심백화는 중국에서 `차 없는 거리의 빛나는 명주`로 불리며, 한국의 명동 상권과 비슷한 분위기다.
중국 언론에 `KELLY` 브랜드관 소개를 진행한 JDS 글로벌의 박영호 기획이사는 "2015년 중심백화의 성공적 입성을 구심점으로, 현 중국 내 한류관 합작을 요청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KELLY 관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한류 발전을 통한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첫 번째 사진: 중백그룹 정군동 사장, JDS 글로벌 조배성 대표. 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JDS GLOBAL 김향란 주임, 정원화 이사, 박영호 이사, 조배성 대표, 양승현 실장)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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