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95회' 서준, 가짜딸-김혜선 통화 우연히 접해 '의심 시작'

입력 2014-12-01 14:29  

`청담동 스캔들` 95회 서준이 주영인의 전화 통화를 우연하게 듣게 되면서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5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과 재복(임하룡 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주영인(사희 분)의 모습을 우연히 보는 서준(이중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인은 재복, 세란과 함께 SS클럽에서 식사를 했다. 이때 복희(김혜선 분)로 부터 주영인에게 전화가 온 것. 복희는 세란과 재복이 주영인에 대해 의심을 하나 안 하나 궁금해하고 있었다.

주영인은 “JB 그룹 딸로 완전 적응하고 있다”라며 “최세란하고 남재복, 제대로 구워 삶았다. 남주나보다 나를 믿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우연히 서준은 주영인의 통화를 듣게 되었다. 주영인은 뒤에 서준이 있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서준은 세란과 재복에 대해 ‘최세란, 남재복’이라고 칭하는 주영인이 수상했고 장씨(반효정 분)에게 전화를 걸어 주영인을 찾아준 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한편, 이날 출생의 비밀을 알고 고민 끝에 순정(이상숙 분)을 찾아간 현수(최정윤 분)가 자신을 길러준 엄마가 유괴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청담동 스캔들 95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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