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치과에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보존과의 충치치료,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치료 시술 그대로를 적용하고자 노력하는 치과가 있다.
안양역 남부시장에 위치한 이 치과의 윤민정 원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 보존과 전문의 및 임상교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외래교수 및 박사과정이며, 이를 통해 최신 시술의 습득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치과용 미세현미경(이하 현미경)과 CT(Computed Tomography: 이하 CT)의 치과치료 적용으로 많은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신경치료는 깊은 충치 및 파절 등의 이유로 치아 안쪽의 신경조직 및 기타조직을 제거하는 전문적인 치료로 자연치아 살리기에 필요한 치료이다.
윤민정 원장은 최대 25배까지 치아를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과 발치 없이 치아 내부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CT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신경치료 시술을 하고 있다.
또한 보존과 전문의라는 사명감으로 최후의 신경치료라 설명될 수 있는 치근단절제술 및 치아재식술 또한 적극 시행 중이다.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위와 같은 노력으로, 먼 곳에서 신경치료만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분들도 많이 있는 것이 최근 윤민정 원장의 큰 기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