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명상으로 심신에 힐링을 하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7일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로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울 관광 홍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행사는 서울시가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여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 총 9개의 사찰이 참여한다.

참여 기간은 당일 혹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각 사찰에서 참선, 발우 공양, 연등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불교 관심 많았는데"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친구들과 가고싶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주말에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공짜라니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