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옛 연인 노수산나에게 미안...왜? '열애중이어서'

입력 2014-12-01 22:07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5월부터 11월까지 종편채널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이희준 김옥빈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오전 일간스포츠가 김옥빈과 이희준의 열애설을 보도해 큰 화제가 됐다. 이날 김옥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종영할 때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교제한 지 약 1~2달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희준과 김옥빈의 유럽 여행에 대해서도 "유럽 여행도 같이 간 것이 맞다"라며 언급했다

앞서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이 이희준과 김옥빈이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목격자는 이 게시물을 통해 김옥빈과 이희준으로 보이는 남녀가 개인 가이드와 동행해 여행을 즐겼고, 주변의 시선을 느낀 후 얼굴을 모자로 가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희준은 지난달 13일 "연인이었던 배우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했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 친구도 다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데 누구의 여자친구로 이름이 거론돼 미안했다"라고 말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이희준 열애 보기 좋네", "김옥빈 이희준 열애 잘 어울린다", "김옥빈 이희준 열애 행복하세요", "김옥빈 이희준 열애 김옥빈이 아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유나의 거리`)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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