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임시완이 걸그룹 에이핑크와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에이핑크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임시완과 함께한 교복 브랜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또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 임시완은 "나는 지금 꽃밭에 나와 있다. 이번에 에이핑크가 앨범이 나왔는데 축하드리고 점점 숙녀가 돼 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에이핑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나는 아직 미생이다. 정말 잘 보고 있다"라며 임시완이 장그래 역으로 출연 중인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응원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미생’에서 장그래(임시완 분)은 사내 동기들과 같이 정규직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내보였지만 오과장(이성민 분)은 이를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에이핑크는 미니 5집 `Pink LUV`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LUV`는 기존의 에이핑크의 발랄한 곡과는 다른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쓸쓸한 심정을 나타낸 댄스 곡이다.
이들의 만남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임시완, 훈남,훈녀들이네”, “에이핑크 임시완, 원래 친했구나”, “에이핑크 임시완, 광고 찍엇나보네”, “에이핑크 임시완, 임시완이 꽃인듯”, “에이핑크 임시완, 미생 너무 재미있어요”, “에이핑크 임시완, 엇, 장그래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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