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를 출시했습니다.
CJ헬로비전은 `클라우드 인터페이스(UI)`와 `신속 채널 변경(FCC)`기술을 적용한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UHD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메뉴를 조작하고, 채널을 돌릴 때 발생하는 모든 대기시간을 `제로(Zero)`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는 화질이 좋아지고,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TV 움직임의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UHD 프리미엄 셋톱은 기존 HD 보다 5배 이상 빠른 채널 전환과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UI`는 리모콘을 누름과 동시에 반응하는 `대기시간 제로(Zero)`를 구현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는 새로운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화질과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서비스다"며 "지속적으로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여 UHD 서비스 다양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