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화영의 KBS 시트콤 ‘옥이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화영은 특집으로 기획된 KBS 2부작 창극 시트콤 ‘옥이네’의 주인공 한옥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와 전보다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2일 공개된 사진 속 화영은 블랙 터틀넥과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매치함은 물론 단정한 긴 생머리로 ‘한옥 표 겨울여인’ 패션을 완성,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여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화영은 매 촬영 씬 마다 진지한 태도로 대본체크부터 스타일링을 준비해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하고 본인의 연기를 모니터 하면서 보다 좋은 장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또한 화영은 연기자 변신 이후 SBS 드라마 ‘엄마의 선택’을 시작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 KBS 창극 시트콤 ‘옥이네’를 통해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배우로써 작품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KBS 창극 시트콤 ‘옥이네’는 사라진 진본 조선왕조실록과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옥이의 가족, 이 두 가지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려는 한옥의 활약을 전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담고 있다.
한편 화영 주연의 KBS 창극 시트콤 ‘옥이네’는 오는 1월 1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