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32)과 지난 10월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는 지난 1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미국 몬태나주의 필립스버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비밀 결혼을 올린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작년 9월 약혼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낳았다고 전해진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 부부가 결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을 올린 스칼렛 요한슨은 앞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0년 이혼한 바 있다.
아역배우 출신의 스칼렛 요한슨은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루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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