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최회원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회원 감사위원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15년간 근무하였으며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국회 부의장 비서관을 역임, 코레일개발(주) 대표이사 및 한화역사개발(주)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또 2011년 3월 한국지역난방공사 비상임이사로 취임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위원회의 초대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후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최회원 감사위원은 "상임감사위원으로서 역할에 맞는 기본적인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이러한 소임을 공익성을 확보하고, 불의의 사고 예방 내지는 문제의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상호보완적인 장치로 이해하고, 상호견제 차원을 넘어서 상생의 협력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 위원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취임식을 열지 않고 직접 본사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