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사막화 방지 관련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미생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섬유를 활용해 모래에 접착제를 붙인 것처럼 토양의결속을 강화하고 침식 작용을 줄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롯데건설과 ㈜에코필 등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국과 몽골에 2013년 2월 27일 국제특허(Application No. PCT/KR2011/008532) 출원을 했다.
현재 기술의 실증 및 실용화를 위해 ㈜ 에코필이 쿠웨이트 사막 지역에서 실험을 운영 중이다.
쿠웨이트에서의 실증시험은 2014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측은 "이번 기술은 사막 지역 조림사업과 사막으로 인해 발생 매년 황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또 향후 진행될 실증시험 성과에 따라 사막 지역의 플랜트 건설 현장과 국내외 친환경 사면(경사진 지면)공사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술은 사막화 방지 외에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래할 저탄소 친환경 건설 시장에 롯데건설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미생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섬유를 활용해 모래에 접착제를 붙인 것처럼 토양의결속을 강화하고 침식 작용을 줄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롯데건설과 ㈜에코필 등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국과 몽골에 2013년 2월 27일 국제특허(Application No. PCT/KR2011/008532) 출원을 했다.
현재 기술의 실증 및 실용화를 위해 ㈜ 에코필이 쿠웨이트 사막 지역에서 실험을 운영 중이다.
쿠웨이트에서의 실증시험은 2014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측은 "이번 기술은 사막 지역 조림사업과 사막으로 인해 발생 매년 황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또 향후 진행될 실증시험 성과에 따라 사막 지역의 플랜트 건설 현장과 국내외 친환경 사면(경사진 지면)공사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술은 사막화 방지 외에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래할 저탄소 친환경 건설 시장에 롯데건설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