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소외된 이웃 소원 들어준다…'희망해 캠페인' 진행

다음카카오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다음카카오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해 캠페인은 아이들과미래, 아프리카미래재단, 희망의 친구들,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녹색연합, 열매나눔재단을 비롯해 비영리IT지원센터 등 9개 단체에서 말하는 ‘이웃들의 소원’에 대해 네티즌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2015년 자신의 소원을 적으면 됩니다. 이후 댓글 1개당 다음카카오에서 1천원을 기부합니다.
희망해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http://hope.daum.net/campaign/yearend2014.daum)와 모바일 페이지 (http://m.hope.daum.net/campaign/yearend2014.dau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희망해’를 기획한 만큼 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카카오는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2일 출시되는 ‘따끈따끈 희망 핫팩’ 이모티콘 패키지를 15일까지 구입시 다운로드 건당 1천원씩 최대 1억원을 기부하며, 16일부터 모금함을 올린 9개 단체의 옐로아이디를 친구 추가하면, 1명 당 1천원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