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의 안문숙이 김범수와 데이트 도중 눈물을 흘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원조 재혼부부` 임현식-박원숙을 찾아간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기도의 숯가마를 찾아 `원조 재혼부부`와 `힐링타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숯가마 내 조용한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안문숙은 임현식-박원숙의 모습에 자신의 어머니를 연상시키며 눈물을 터트렸다. 김범수는 돌연 눈물을 흘리는 안문숙의 머리와 등을 따뜻하게 쓰다듬어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범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껴안아주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화장을 지운 안문숙의 얼굴을 보고 김범수는 "(안문숙은)완전 10대다. 피부가 너무 좋다. 너무 좋다"고 감탄을 하기도 했다.
김범수는 박원숙에게도 "선생님도 양머리가 잘 어울린다. 소녀같다"고 덧붙였다. 임현식 또한 소녀 같은 박원숙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그동안 수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님과 함께`는 12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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