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김인석 여성편력에 '폭발'하더니 딥키스에 '사르르~'

방송인 안젤라박이 남편인 개그맨 김인석의 여성편력 때문에 싸운 일화를 털어놔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인석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안젤라박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인석은 "내 여성편력 때문에 크게 한 번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젤라박은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 맥시멈인데 김인석은 그걸 넘어 나도 친구신청이 안 되더라. 솔직히 그중 80%가 여자였다"고 싸운 이유를 전하며, "그 이후 친구가 40대 아저씨들로 대폭 물갈이 됐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은 “뽀뽀는 흔하다. 진짜 로맨틱한 키스를 한 번 봤으면 좋겠다”고 김인석과 안젤라박에게 키스를 부추겼다.

이에 김인석은 와인을 들이킨 후 안젤라박을 와락 껴안고 진한 딥키스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젤라박 김인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젤라박 김인석, 행복해 보여요", "안젤라박 김인석, 잘 어울린다", "안젤라박 김인석, 안젤라 박 진짜 예쁘네", "안젤라박 김인석, 김인석 장가 잘갔네", "안젤라박 김인석, 김인석 부럽다", "안젤라박 김인석, 우와..멋지다", "안젤라박 김인석, 잘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8일 결혼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