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울어도 돼',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솔로 감성 자극 가사 '눈길'

그룹 비투비의 윈터 싱글 `울어도 돼`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솔로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비투비는 3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윈터 스페셜 음반의 선공개곡 `울어도 돼`의 음원을 공개했다.

`울어도 돼`는 발매 직후 멜론 6위, 몽키3 1위, 올레뮤직 4위, 지니 6위 등 다수차트에서 데뷔 이래 최고 진입순위를 달성한 데 이어 3일 8시 현재에도 상위권 차트를 유지하며 올 겨울 캐롤송 인기를 선두하고 있다.

비투비의 이같은 선전은 12월 겨울의 포문을 여는 캐롤곡으로 부드러운 겨울감성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보컬라인과 랩라인의 탄탄한 실력과 `나만 혼자 메리크리스마스`, `어디가도 커플 나만 외로워죽겠지`라는 자조섞인 귀여운 가사가 솔로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비투비의 `울어도 돼` 재킷 이미지에는 따뜻한 겨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에 깜찍한 루돌프로 변신한 비투비 멤버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비투비 울어도 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투비 울어도 돼, 노래 좋다", "비투비 울어도 돼, 컴백 기다려져", "비투비 울어도 돼, 노래 완전 좋아", "비투비 울어도 돼, 솔로들을 위한 곡이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12월 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