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 수성 경신고의 수능 만점자 4명은 권대현, 김정훈 학생과 동명 이인의 이승민, 이승민 학생으로 `수능 만점자`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특히 수능만점자는 12명 중 대구 경신고에서만 수능 만점자가 4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 중 이승민이라는 동명 이인의 학생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에 "대구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대구 경신고는 학습량 많기로 지역내에서 유명하다"고 밝혀 수능 만점자 최다 배출 학교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 만점자는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을 포함해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총 12명이었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이외에 수능 만점자는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과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으로 전해져 서울 지역의 수능 만점자는 1명이었다.
현재 대구 경신고등학교 홈페이지에는 수능 만점자 4명의 학생의 사진과 해당 기사가 공지사항으로 올라와 있어 수능 만점자 4명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엄청 공부시키는구나",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대박",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얼굴 궁금하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나도 보러가야지",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내 성적표랑 바꾸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대구 경신고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