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죠앤(26 이연지)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친오빠인 그룹 테이크의 멤버 이승현이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이승현은 웨이보에 "너의 오빠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지고 놀라운 26년의 세월을 줘서 고마워"라며 애틋한 마음이 담긴 글을 올렸다.
그는 "너는 신의 선물이었고 네가 천국에서 그분과 함께 있는 걸 알아"라며 "네가 많이 그리울거야. 너와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면 좋았을텐데"라고 심경을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죠앤은 2001년 1집 앨범 `First Love` 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지내다가 최근 `2012 Mnet 슈퍼스타K4`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죠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사망,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다", "죠앤 사망, 오빠도 충격이 크겠네", "죠앤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사망, 저렇게 이쁜사람이...", "죠앤 사망, 오늘 죠앤 노래 들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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