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토이,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확정…내년 4월 ‘Da Capo’ 개최

입력 2014-12-04 08:11  



뮤지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의 단독 콘서트가 7년 만에 열린다.

토이는 오는 2015년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 7집 발매 기념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개최한다. 티켓은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 카포`는 지난 2008년 토이 정규 6집 앨범 ‘땡큐(Thank You)’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공연 이후 무려 7년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18일 발매된 토이 7집 ‘다 카포’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다 카포’에 실린 곡들과 함께 현재 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준 주옥 같은 명곡들로 세트리스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토이가 ‘다 카포’와 관련한 음악 방송활동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공연은 토이 음악에 대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보드, 피아노, 보컬을 맡은 1인 3역 유희열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화려한 세션, 객원보컬들의 빈틈 없는 하모니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토이 앨범에 참여한 많은 객원보컬 중 누가 공연에 올라 토이와 하모니를 이룰 것인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토이는 앨범에 이어 공연으로도 대박 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이는 지난 2008년 공연 당시에도 연일 매진 행렬을 보였으며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앙코르 공연을 열기도 했다.

‘다 카포’는 믿고 듣는 뮤지션 토이의 저력을 증명한 앨범으로, 발매에 앞서 사전 판매예약 순위 1위에 올랐으며, 발매 후에는 온라인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음원차트 상위권에 타이틀곡 뿐 아니라 앨범 수록곡을 포진시키는 줄세우기에 성공했으며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주간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