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이재우, 김태현 삼성증권 상무 승진자)
삼성증권은 4일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태현·이재우 2명의 상무 승진자를 배출했습니다.
지난해 전무 1명과 상무 3명 등 4명의 임원 승진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절 반에 그친 셈입니다.
신임 김태현 상무는 1964년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대전지점 총괄지점장, 분당지점총괄 지점장과 호남권역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재우 상무도 1964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IB파트지원장, 경영관리파트장과 감사팀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법인사업을 총괄하던 윤석 삼성증권 전무는 삼성자산운용으로 부사장으로 승진해 이동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5일 임원, 부서장과 지점장 등 팀장급 보직 변경과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