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멜라닌 색소가 하나도 없어" 이색 고백 누구에게?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독특한 고백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독특한 고백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희가 “배우가 되기 전 20살 때부터 목포 B호텔에서 근무했었다”고 밝히자 조재현은 “B호텔에 건달들이 많이 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영희는 “제가 피부가 하얀 편이다. 야간 근무를 하면 더 창백해진다”며 “무림계에 종사하시는 한 분이… 저한테 좀 마음이 있으셨나보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그 사람 최대의 극찬 표현이 있다”며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로 “‘아따 아가씨는 멜라닌색소가 하나도 없어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인텔리전트한 건달이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라디오스타’ 황영희 사투리가 찰져” “‘라디오스타’ 황영희 재밌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웃겨” “‘라디오스타’ 황영희 무림계라니” “‘라디오스타’ 황영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