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배우 유승호는 4일 강원동 화천군 제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뤘다.
이날 유승호는 "지난해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많은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도 어떻게 할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제가 앞으로의 생각이 바뀐 게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제 작품을 통해 누군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철없는 손자 역할로 대중들에게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불멸의 이순신`, `선덕여왕`, `공부의 신`, `무사 백동수`, `아랑사또전`, `보고싶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 전역이라니 기대되네", "유승호 제대, 진짜 고생했다", "유승호 제대, 이제 정말 소년이 아니라 진짜 사나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배우 유승호는 4일 강원동 화천군 제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뤘다.
이날 유승호는 "지난해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많은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도 어떻게 할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제가 앞으로의 생각이 바뀐 게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제 작품을 통해 누군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철없는 손자 역할로 대중들에게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불멸의 이순신`, `선덕여왕`, `공부의 신`, `무사 백동수`, `아랑사또전`, `보고싶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 전역이라니 기대되네", "유승호 제대, 진짜 고생했다", "유승호 제대, 이제 정말 소년이 아니라 진짜 사나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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