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양 공사가 2016년 상반기까지 통합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일 `지하철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방안에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합병을 위한 세부 일정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94년 이후 20년간 분리운영됐고, 현재 서울 지하철의 적자는 연간 5천억원에 이르는 수준이다.
지난해 맥킨지 컨설팅 당시, 맥킨지는 각종 구매비용과 중복 인건비 절감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지하철 양 공사의 통합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노조 제안의 실현 방안과 합병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일 `지하철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방안에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합병을 위한 세부 일정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94년 이후 20년간 분리운영됐고, 현재 서울 지하철의 적자는 연간 5천억원에 이르는 수준이다.
지난해 맥킨지 컨설팅 당시, 맥킨지는 각종 구매비용과 중복 인건비 절감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지하철 양 공사의 통합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노조 제안의 실현 방안과 합병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