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재 남성 참가자 500명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여성 참가자는 현재 오후 9시 기준 390명이 신청을 접수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남녀 비율을 맞춰서 참가가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2년 솔로대첩 남녀 비율 문제와는 다르게 동일한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되며 실내에서 진행해 보다 안전하게 진행된다.
신촌 솔로대첩 행사를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본 행사는 단순히 미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대규모 집객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축제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세에서 35세 사이 솔로 남녀라면 누구든 참여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인 20일에 제휴 맛집 입장 시 남녀가 2:2로 자리 배치되기 때문에 참가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다. 회비는 (남성 3만2000원, 여성 2만9000원)이며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이하 새미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나이제한이 있어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된다.
신촌 솔로대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촌 솔로대첩, 남자 벌써 마감", "신촌 솔로대첩, 여성자리는 오늘 안에 마무리 되겠다", "신촌 솔로대첩, 아 진짜 재미있겠다.", "신촌 솔로대첩, 사고 없이 즐거운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신촌 솔로대첩, 왜 남자만 비싸지?많이 먹어서 그런가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