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해외자유여행, 도움되는 사이트는 어디?

입력 2014-12-05 11:28  

항공권만 예약하고 해외로 자유여행을 떠날 때 도움을 주는 사이트로는 어떤 곳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저렴하고 즐겁게 해외자유여행을 즐기는 데 유용한 사이트로 에어비앤비,스카이스캐너.

트립어드바이저, 카우치서핑. 가이드어스 등을 추천했다.

◇ 에어비앤비(https://www.airbnb.co.kr/) =빈집·빈방과 여행객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숙소가 필요한 여행자는 방을 빌려주고, 소득을 올리고 싶은 집주인은 웹사이트와

응용프로그램인 앱에서 숙소를 검색하고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의 최고 장점은 현지인의 가정집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 것으로 물론 가격이 호텔보다 저렴하다.

◇ 스카이스캐너(http://www.skyscanner.co.kr/) = 전 세계의 모든 항공편 가격을 쉽게 수집·분석·비교하고 예약도 가능하다.

27개국 언어로 항공편을 검색할 수 있으며 추가 수수료 없이 가장 저렴한 항공편, 호텔, 휴가 패키지, 렌터카 등을 검색하는 여행 사이트이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하다.

◇ 트립어드바이저(http://www.tripadvisor.co.kr/) = 세계최고의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다.

현지에 직접 다녀온 여행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월간 방문객 2억6천만명 이상, 370만개의 숙박시설, 음식점·관광명소 리뷰와 평가가 1억5천만건 이상이다.

항공권부터 숙박, 외식에 걸친 모든 분야를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모두 예약을 할 수 있다.

◇ 카우치서핑(http://www.couchsurfing.com/) = 여행하려는 곳의 현지인으로부터 무료 숙박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재능기부 성격의 서비스다.

10만개 이상의 도시에서 700만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커뮤니티에서 여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현지인 친구를 사귀고 가이드서비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저렴한 여행을 원하는 배낭여행자에게는 유용한 서비스다.

◇ 가이드어스(http://guideus.co.kr/) = `우리동네는 내가 전문가!` 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인과 여행자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메신저서비스다.

본인이 사는 지역을 등록하면 여행하는 외국인을 도울 수 있고, 반대로 여행자는 현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을 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외국에 있는 친구를 사귀거나 아무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자에게 유용한 응용프로그램이다.

한국어 서비스와 영어 서비스로 나뉘어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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