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이 20%대 시청률을 넘어섰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 98회는 전국 기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7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0% 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여자`는 12.3%,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는 11.0%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사랑 받고 있는 `청담동 스캔들`은 최근 주인공 은현수(최정윤 분)의 복수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복희(김혜선 분)의 악행이 더하면 더해질수록, 은현수의 분노가 더 커지면 커질수록 시청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이재니(임성언 분)와 남주나(서은채 분)의 역할도 시청률 견인에 한몫 제대로 한다. 최근 현수는 재니 뿐만 아니라 연적이었던 주나와도 손을 잡고 복희를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청담동 스캔들` 때문에 학교 지각한다" "`청담동 스캔들`, 꿀잼" "`청담동 스캔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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