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이영유’
김유정과 이영유의 사이가 알려진 가운데 그들의 사진도 화제다.
아역배우 김유정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평소 절친한 아역 배우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평소에도 잘 만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자주 만난다.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만난다. 항상 먹는 것밖에 안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교복 치마 단추를 푸르면서까지 먹는 것을 즐긴다고 말해, 학생다운 그들의 왕성한 식성이 자연스러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김유정과 이영유의 과거 사진들이 누리꾼들에 의해 속속들이 포착됐다. 이영유는 지난달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윈룩(twinlook)!”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영유와 김유정, 두 사람은 같은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던 두 사람의 늘씬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유정의 절친임을 밝힌 이영유는 과거 컬러링 베이비 7공주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3년 드라마 ‘남과 여’로 데뷔해 드라마 ‘여왕의 교실’, ‘그렇고 그런 사이’, 영화 ‘맨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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