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삼시세끼` 김영철, 이순재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tvN `삼시세끼`제작진은8회 게스트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촬영지인 강원도 정선에서 함께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순재와 김영철은 정선의 정취에 푹 빠져 얼굴에는 완연한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도 훈훈한 마음이 들게 할 정도. 특히 `꽃보다 할배`에서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숲 속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이순재가 여러 동물들과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태조 왕건`, `야인시대` 등의 작품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영철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고, 장작패기와 아궁이 불도 직접 다루는 등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남자`로 불린다는 후문.
`삼시세끼` 제작진은 "이순재는 동물 애호가답게 촬영 내내 밍키뿐 아니라 염소 잭슨, 닭 걸그룹 5인조 등 동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며 "평소에도 캠핑을 즐겨 한다는 김영철은 `삼시세끼`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순재의 김영철의 행복한 표정을 본 누리꾼들은 이서진과 손호준의 안부를 걱정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김영철, 이순재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이서진이랑 손호준 괜찮을까?", "삼시세끼 이서진 손호준 오늘 대선배들 모시느라 죽어날 듯. 완전 재밌겠다", "삼시세끼 이서진 또 짐꾼 신세 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당초 8부작으로 예정됐던 `삼시세끼`는 인기에 힘입어 3회 연장, 본편 2회,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오는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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