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태곤 母, "내년에는 엄마도 미역국 받아먹자" '며느리 원해'

입력 2014-12-06 00:53  


이태곤의 모친이 며느리에 대한 바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의 생일을 맞아 모친이 직접 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태곤의 모친은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달려왔다. 그녀는 아들이 집은 깨끗히 청소하고 사는지 여기저기 훑어보고 살펴봤다. 그리고는 깨끗한 집 내부에 감탄하고 칭찬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사온 미니 트리를 식탁에 올려놓고 전기를 꽂았다. 자신이 써온 카드도 트리 옆에 두고 세팅을 마쳤다. 모친은 이태곤에게 "이거 생일선물로 내가 사왔다. 카드도 있다. 카드는 이따가 읽어보라"며 조금 쑥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친이 상을 차린다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분주히 움직일때 태곤은 카드를 읽어봤다. 카드에는 `우리 아들 내년 생일에는 미역국 끓여서 엄마를 먹게 해주면 좋을 텐데`라고 쓰여있었다. 그건 며느리를 받기를 원한 것.

이태곤은 슬쩍 "누가 끓여줬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모친은 당황해서 "읽은거야?"라고 웃어보였다. 모친은 "내년에는 엄마도 얻어먹자"라며 며느리가 들어오기를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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