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차승원, 탄광 극한 체험 '극복' 할 수 있을까

입력 2014-12-06 12:06  


‘무한도전’ 유재석 차승원의 극한 알바가 공개된다.

오늘(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극한 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앞 단계에서 도전을 포기할 경우, 다음 단계에서 두 배의 시간을 일해야 하는 ‘극한 알바’. 지난 주 고층 빌딩 외벽 청소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멤버는 박명수뿐이다.

첫 단계부터 만만치 않았던 극한 알바는 도전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더욱더 강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했다. 1050m, 4800개, 130통, 10kg 등 숫자 힌트를 보고 일자리를 선택한 멤버들은 각각 일터로 향했다.

이 가운데 배우 차승원과 유재석은 나란히 1050m를 선택해 강원도 탄광행을 결정지었다. 예능 최초 탄광 안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실제 광부들과 함께 했다.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워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고난이도 촬영에 차승원은 “내 연기 인생 20년 동안 가장 힘든 촬영이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또한 정준하는 감정 노동으로 꼽히는 ‘텔레마케터’에 도전, 하하는 4800개를 선택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지옥의 알바로 불리는 ‘택배 상하차 작업’에 도전했고, 정형돈은 ‘굴 까기’에 도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극한 알바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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