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푸드트럭 장사 계획 "하석진의 응원에 창업결심"

입력 2014-12-06 22:52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푸드 트럭 장사를 시작한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제빵일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없게 되자 푸드트럭 장사를 계획했다.

이날 문수인은 남우석(하석진 분)의 딸과 함께 길을 걷던 중 길거리 푸드 트럭을 발견했다. 그리고 푸드트럭에서 파는 와플을 맛본 후 푸드 트럭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이날 문수인은 가족들 앞에서 "트럭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팔겠다. 어차피 내 경력으로는 취직하기도 만만치 않고 또 언젠가는 가게를 가지는 게 목표니까 미리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푸드 트럭 장사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가족들은 여자 혼자 장사하기에 쉽지 않을거라며 우려를 보였지만, 문수인은 "세상에 쉬운 일이 있느냐. 하나 하나 계단을 밟아 나가겠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 얘기에 남우석(하석진)은 푸드 트럭이 요즘 트렌드라며 "아직 젊으니까 한번 해 볼만 한다고 생각한다. 파리에 있을때도 이색 음식을 먹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을 봤다. 현실적인 제약이 있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을 때는 해볼 만하다"라고 문수인을 응원했다.


수인의 푸드트럭 장사 예고를 통해 앞으로 그녀가 푸드트럭으로 재기에 성공할 것임을 시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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