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품다’ 황보 영어실력, 가이드 없이 여행… 뛰어난 의사소통 실력 ‘멋지다’

입력 2014-12-07 12:31  


황보 영어실력

‘세상을 품다’에서 보여준 황보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태국의 숨은 여행지를 돌아보는 황보의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는 가이드 없이 혼자서 영어를 하며 숙소를 예약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통 연예인들이 여행을 가면 가이드가 동행하는 것과 다른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이었다.

이날 황보는 전세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유스텔에서 만난 브라질,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인 여행객과도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 "황보"라고 이야기를 했고, 한 태국인이 "한복과 이름이 비슷하다"고 하자 맞다고 수긍하며 "비슷한데 황보라고 한다"고 했다. 의사소통을 나누는데 전혀 무리가 없던 것.

비록 발음은 원주민과 비할 땐 차이가 났지만, 거리낌 없이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황보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확인케 했다.

한편, 황보 영어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황보 영어실력, 대단하다” “황보 영어실력, 외국에서 살다왔나?” “황보 영어실력, 저 정도면 세상 어디라도 혼자 가겠다” “황보 영어실력,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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