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인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모델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롤오버 센서`를 새로 적용했습니다.
또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bit)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높였습니다.
이와함께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HID 헤드램프` 등을 옵션으로 운영합니다.
이 외에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 스마트키 가죽 커버 등 다양한 추가 사양 기본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범퍼하단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가로형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판매가격은 내년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미리 반영해 기존 모델보다 10만원 낮은 3천45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위한 4대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동일차종)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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