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SF 범가너 제치고 '최고의 메이저리거' 선정

입력 2014-12-08 11:59  

▲클레이튼 커쇼(자료사진 = LA다저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또 최고로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 "커쇼가 GIBBY(Greatness in Baseball Yearly)상에서 `최고의 메이저리거`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보도했다.

GIBBY상은 메이저리그 중계진, 기자, 구단 프런트, 팬, 은퇴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커쇼는 시즌 초반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지만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 239탈삼진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사이영상은 물론 46년 만에 투수로서 NL MVP로 선정됐고, 동료들이 선정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등 영예로운 상들을 휩쓸어왔다.

GIBBY상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커쇼는 `최고의 메이저리거`를 비롯해 `올해의 선발 투수` `올해의 투구`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최고의 메이저리거`에서 커쇼는 35%를 득표, 2014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인 메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34.4%), 마이크 트라웃(LAA·30.6%)를 근소하게 앞섰다.

`올해의 투구상`으로 선정된 경기는 지난 6월19일 콜로라도전. 당시 커쇼는 9이닝 15탈삼진으로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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