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슈퍼스타K6 참가자로 출연 했었다…극과 극 심사평 "화제"

입력 2014-12-08 14:02   수정 2014-12-09 16:49


(사진 = 슈퍼스타k6 / k팝스타4 )


K팝스타4 정승환이 슈퍼스타K6 방송출연에서의 극과 극 심사평이 화제다.

정승환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유희열은 "가요로, 특히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 셋의 마음을 뺏어간 건 정승환이 처음이다. 바로 음반을 내도 된다"고 전했고.

이어 "내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며 "발라드 남자가수 특집을 하면 정승환을 넣어서 스페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를 하는 가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가요계에 나와야한다 뻔한 발라드인데 전혀 다른 가수가 생각이 안 난다. `기존 가수처럼 부르지 마라`는 말에 딱 부합하는 참가자"라고 말했다.

양현석 역시 "이 노래를 들으며 울컥했다. 혼자 있었으면 울었을 듯하다 다음 무대를 기약하겠다" 고 호평했다.

이에 지난 7월 `슈퍼스타K6`에 출연했을 당시 혹평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승환은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김정훈 박필규와 함께 초코칩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무대를 꾸몄다.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를 선곡해 불렀으나 "스타일이 비슷해도 개성이라든지 특이한 게 있어야하는데 참 재미없다. 평범했다"라는 평을 들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슈퍼스타K6 K팝스타4 정승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K팝스타4 정승환, 그사이 많이 늘었다", "슈퍼스타k6에서 실력자를 너무 빨리 탈락시켰다", "슈퍼스타K6 K팝스타4 정승환, 슈퍼스타k6 난이도가 틀리지", "슈퍼스타K6 K팝스타4 정승환, 정승환 노래 너무 잘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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