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시신 혈액형 A형, 여성 미귀가자 우선적 탐문 시작..현재 상황은?

입력 2014-12-08 17:29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며 " A형 여성 가운데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신 발견 닷새째인 오늘까지 수사에 별다른 진전은 없는 가운데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기동대 5개 중대 등 440여 명과 수색견 등을 투입,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또 시신이 담겨 있던 비닐봉투와 그 안에 있던 목장갑의 출처를 수사 중이다. 발견 당시 젖어있던 비닐봉투, 목장갑을 수거한 경찰은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 시신(가로 32㎝, 세로 42㎝)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혈액형 A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 없는 토막시신 혈액형 A형, 너무 안타깝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혈액형 A형, 혈액형 아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냐", "장기 없는 토막시신 혈액형 A형, 인천 사는 사람들 무섭겠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혈액형 A형, 진짜 인간이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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