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원제: EXODUS: GODS AND KINGS)이 언론의 극찬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개봉 첫 주말 전국 579,4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73,80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 올랐다.
개봉 전부터 고대 이집트를 완벽 재현한 거대한 스케일과 대규모 전투씬, 10가지 재앙, 홍해씬 등의 스펙타클한 영상미, 크리스찬 베일과 조엘 에저튼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개봉 첫날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주말 내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평단을 비롯하여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SNS에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세례가 끊이지 않으며,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차 역시 흥행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베일神’이라 불리는 크리스찬 베일의 출연과 `글래디에이터`, `킹덤 오브 헤븐` 등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의 연출을 선보인 바 있는 리들리 스콧이 메가폰을 잡았단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되어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로, IMAX 3D, 4D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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