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리더초대석]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

입력 2014-12-09 11:37  

[오프닝]

금융리더 초대석에 이인철입니다.

2014년이 일주일 남았는데요. 올 한해 우리 자본시장, 주식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투자자여러분들,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삼성SDS, 제일모직 상장, IPO가 떠오르실텐데요.

돌이커보면, 올해 국내증권 역사상 가장 많은 기업들이 상장했습니다.

주식시장이 기업들에게는 자금조달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오늘 모실분은 중소, 벤처기업들의 자본조달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를 맡고 계시는 분,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님을 모셨습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오늘 20154년 코스닥시장에는 어떤일들이 있었고 내년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

Q)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만만치 않은 과제였는데요. 목표달성했다…감회는 ?

Q) 유독 올해 해외 상장사 유치에도 공을 들였다. 1년 동안 수차례 해외 로드쇼를 했다. 돌아본 소회와 해외 기업들의 반응은 ?

Q) 일부에서는 상장기업 목표채우기 위해서 지나치게 상장 문턱을 낮춘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어떻게 보시나요 ?

Q) 사실 상장이라는데 준비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올해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을 코스닥시장에 데뷔시켰는데요. 내년도 IPO 목표는 ?


[코넥스시장 평가와 전망]

Q) 벤처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의 장…코넥스시장 출범 1년 반이 지났다. 기업수도 늘었고 일부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도 있었다. 2년차를 맞고 있는 코넥스시장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

Q) 코넥스기업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된 기업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코스닥시장 데뷔하자마자 일부 대주주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 급락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지금 몇 개 기업이 코스닥 이전상장 이전과 비교하면 거래량과 주가 측면에서 얼마나 달라졌나요 ?

Q) 업계에서는 계속해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3억원 예탁금 규제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거래, 유동성 측면에서 예탁금 규제가 완화되면 코넥스시장의 거래에 숨통이 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Q) 내년 코넥스시장 새내기 유치 목표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 규모는 어느정도나 되나요 ?


[코스닥 활성화 방안]

Q) 금융위원회가 증시 활성화방안을 통해 코스피200 선물처럼 코스닥 전용선물지수나 코스닥 개별종목 선물옵션을 허용한다고 했다.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요?(언제쯤 나오나 ?)

Q) 코스닥 전용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간접투자상품이 필요해보인다. 이런 신상품 출시 계획은 ?

Q) 코넥스-> 코스닥-> 유가증권 시장…성장 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Q)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비중이 높아져야한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지금까지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님이셨습니다.


[클로징]

사실 우리나라 코스닥시장은 1996년 5월에 개장했습니다.

아직 역사가 20년이 채 안됐죠..하지만 지금 코스닥기업수는 1000여개가 넘습니다.

괄목할만한 양적성장을 했다는 얘긴데요.

그런데 지수는 여전히 500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아직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분들 많지않다)

코스닥시장이 벤처기업들에게는 자금조달의 시장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2015년(을미년)에는 질적 성장를 꾀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금융리더 초대석 함께해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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