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이혜원과 아들 안리환이 쇼핑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이혜원과 안리환 모자는 4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안리환의 신학기 가방 쇼핑을 위해 타미 힐피거 (Tommy Hilfiger)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했다.
안리환은 쇼핑이 즐거운 듯 시종일관 특유의 재치 있고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원의 품에 안기거나 아이컨텍을 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안리환은 카무플라주 패턴과 로고장식이 멋스러운 맨투맨 티셔츠에 타미 힐피거의 고투스쿨백을 매치해 상큼한 패션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고투스쿨백은 초경량 소재로 이루어져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이 편안하게 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이혜원은 화이트 컬러 셔츠에 그레이 패턴이 돋보이는 코트를 착용하여 럭셔리한 클래식 룩을 연출했다.(사진=타미 힐피거)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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