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장`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 김장 하는 모습을 블로그에 공개해 화제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랜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소길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나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이어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면서 팬들의 안부를 챙기며 정다운 인사를 나눴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키운 콩을 팔고 있다는 글을 게제하면서, 자신이 판매하는 콩에 ‘유기농’이라는 푯말을 붙인 사진을 올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유기농 콩 논란’으로 인하여 마음고생하고 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효리는 이웃들과 삼삼오오 모여 무를 다듬으며 김장 준비를 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효리는 김치 담그는 모습을 공개한 이후 바로 “많은 분들이 요번 콩 일로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요…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구요 오늘 두 번째 조사에 임하고 왔어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염려를 덜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의 블로그를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김장, 방송 활동쉬면서 전업주부로 사는구나”, “이효리 블로그 김장, 이웃들이랑 잘 지내나 보네”, “이효리 블로그 김장, 유기농 콩 결과는 언제 나오려나”, “이효리 블로그 김장, 나도 이효리가 담근 김치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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