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베일 벗고 속살...'19금 색으로 물든 송은채'

입력 2014-12-09 18:10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의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의 여주인공 송은채(강은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영화 `어우동`의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파격적인 노출과 화려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우동`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생생히 그려냈으며, 특히 주연배우 송은채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강은비는 시스루 한복에 스모키 화장을 하고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송은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영화 `주인 없는 꽃: 어우동` 포스터 촬영장에서 촬영한 송은채의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채는 가녀린 어깨와 쇄골을 드러내며 아찔한 가슴골이 드러난 상의를 입어 남성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끈하고 뽀얀 어깨를 드러낸 어우동 송은채는 몽환적인 눈빛과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를 선보였다.

송은채 주연의 19금 사극 영화인 `주인 없는 꽃: 어우동`은 유교 문화였던 조선 시대에 큰 파장을 일으킨 명문가 여성 어우동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 상류 사회의 모순적이고 은밀한 생활을 그려낸 `어우동`은 주인공들의 격정 멜로는 물론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개명한 여주인공 송은채의 파격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여배우 송은채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12월 개봉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우동` 송은채, 신인인 줄", "`어우동` 송은채, 몸매 저렇게 좋았나?", "`어우동` 송은채 예전 모습과 다르다", "`어우동` 송은채 영화 기대된다",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로 개명 뒤 이미지 변신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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